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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공

by ScottB posted Mar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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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한가운데 떨어지는 잘 맞은 공이었는데

땅이 젖어있어  박혔습니다.

제 옆에 플레이어는 괜찮다고 벌타없이 놓고 치라 했는데..

 

꽤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마음이 개운치가 않아 이제 물어 봅니다.

 

너무 골프 상식없음을 드러내는것 같아   글 올리기가 조심스럽지만

고수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 profile
    Maax 2016.03.15 16:05
    많은 분들이 평소에 관심있어 하지만 실제로 찾게 되지 않은 부분인데 덕분에 저도 찾아 보고자 합니다....

    USGA 룰 25조 2항에 나와있군요.
    25-2. 지면에 박힌 볼 (Embedded Ball) 스루 더 그린의 잔디를 짧게 깎은 구역 안에서 볼이 자체의 힘으로 지면에 만든 자국(pitch-mark)에 박힌 경우 그 볼은 벌 없이 집어 올려서 닦을 수 있으며, 홀에 더 가깝지 않고 볼이 놓여 있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 드롭할 수 있다.

    드롭할 때 볼은 스루 더 그린의 코스상 일부에 먼저 떨어지지 않 으면 안 된다. “잔디를 짧게 깎은 구역”이란, 러프를 지나는 통 로를 포함하여, 페어웨이 잔디 높이나 그 이하로 깎은 코스의 모든 구역을 의미한다.

    즉 떨어지는 충격으로 생긴 볼자국에 박힌 볼은 벌타 없이 마크후 집어 올려 닦은 후, 홀에 가깝지 않고 볼이 있던 근처에 드롭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페이웨이보다 깊은 러프에 빠진 볼은 뺄수 없으며 드롭하면 1벌타입니다.

    이밖에 비가 많이 오거나 골프장의 상태로 많이 젖어있는 곳에서의 볼박힘은 로컬룰로 프리 드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의견있으신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 profile
    Charlie 2016.03.15 17:39
    필드에 나가면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볼이 박혔다 아니다..라고 다투기도 하는데,
    어느정도 볼이 지면에 들어가야 박혔다고 인정하는 기준이 있는지요?
  • profile
    Maax 2016.03.15 19:53
    인정기준은 페어웨이정도의 잔디나 이보다 짧은 곳에선 볼이 박혀 있는 것과 떠 있는것의 차이는 식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ScottB 2016.03.15 20:50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룰까지 찿아보는 수고를 하게 해서 고마운 마음을 넘어 미안한 마음까지 생깁니다.
    비가 잦은 이곳에서 같은 상황이 생길때 큰도움이 될거라 생각듭니다.
  • ?
    BMW740 2016.03.16 03:32
    아.. 이런 룰이 있었군요.
    사실 라운딩때 많은 경우였는데 지금껏 그냥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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