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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by 맥스 posted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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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산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 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좋은 글 중에서-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나 반성해 봅니다.

  • ?
    hopes 2016.02.22 20:00
    다른건 그냥저냥 가능한데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요거이 정말 힘듭니다.
    싫은사람은 한공간에 있는것조차 싫습니다.
    고쳐보려 이나이되도록 노력해보지만 안되는건 안되나봅니다.
    만나서 행복한 사람하구 보낼시간도 부족한데
    굳이 불편한 사람하고 관계회복 하려 노력 하고 싶지않거든요. ㅠㅠ
  • profile
    맥스 2016.02.22 22:00
    공감합니다. 오래될수록 앙금이 깊어져 딱딱해 지면 깨기도 힘들죠.
    제 경우는 어려운 관계가 되려하면 골이 깊어지기 전에 바로 해결하는 겁니다.
    저의 신조는 "사과는 내가 먼저, 싫은 일은 내가 먼저, 어려운 일도 내가 먼저"입니다.
    하지만 아직 오래된 어려운 관계는 정말 고치기 어렵죠.
  • ?
    BMW740 2016.02.22 22:27
    인생사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미우면 미운데로 봐줍시다. 그러다 보면 웃는 모습이 이뻐 보일때가 있습디다.
  • profile
    맥스 2016.02.23 08:05
    홍보부장님은 혹시 천사?
  • ?
    hopes 2016.02.23 12:06
    두분 다 천사~

    난 천사 안할래요.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서 살고싶포요.~~ (-_- )
  • ?
    BMW740 2016.02.23 21:52
    hops님 천사일겁니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산다는것도 좋은 삶 아닐까요 ?
  • ?
    콩이 2016.03.26 22:33
    이렇게 좋은 글이 있었네요.
    다섯번 읽었어요 .마음이 편안해 지는것 같아서요.
    골프치는날도 마음이 평화로우면 점수가 좋잖아요.
    감사합니다^^
  • profile
    Maax 2016.03.27 12:55
    마음이 편해 지셨다니 저도 마음이 편해 집니다. 조용히 태우며 산들바람 기억하며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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