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정식 골프룰

by 골프신동바비킴 posted May 16,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한번도 만나고 싶지 않은 그대, 벌타
 

 



영원히 헤어지고 싶은 그대, 벌타!

 

모든 골퍼가 주목해야 할 애매한 룰중엔 유독 벌타 관련 룰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한번 걸려도 아쉬운 벌타 이기에 애매한 룰이 무성(?)한 것 이라고 추측되는데요^^;;

그래서 지금, 모든 벌타에 대한 애매한 룰을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보시고 꼭 지키셔야겠죠? +ㅁ+

  

* 그린 내에 진입하여 퍼팅할 때 빼고는 자신의 볼로 남의 볼을 맞혀도 무벌타이며, 공 굴러간 곳에서 플레이를 계속하면 됩니다. (상대방은 공의 원래 자리에서 플레이)

* 티업 때 외에 연습 스윙하며 볼이 움직인 경우는 1벌타 받고 원래 자리에서 다시 쳐야 합니다
(볼이 굴러간 장소에서 그냥 치면 1벌타 추가) 

* 실수로 남의 공을 치면 2벌타 받고 자기 공을 다시 쳐야 합니다. 
어디서 공이 바뀌었는지 헷갈리면 분실구 처리 후 1벌타 추가하여 총 3벌타를 친답니다 

* 나뭇가지 등이 샷에 방해된다고 발로 살짝 밟고 플레이하면 2벌타입니다.

* 볼을 쳐서 동반자를 맞히면 무벌타이구요, 볼이 카트에 맞으면 1벌타입니다 

* 볼이 나무나 바위 등에 부딪히고 자기 몸에 맞으면 1벌타입니다.   

* 작업 차에 맞고 OB 나면 1벌타 받고 원래 위치에서 다시 쳐야 합니다 

* 모든 골퍼는 어떤 경우에든 1벌타를 받고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래 쳤던 장소에서 다시 치거나 총 2클럽 이내에서 홀보다 먼 곳에 드롭하여 다시 치면 됩니다. 

* 실수로 남의 채로 치면 2벌타, 동반자의 허락을 얻었어도 클럽을 빌리는 경우는 2벌타 입니다. 

* 상대방이 클럽을 선택해 가져간 후 캐디백 보고 무슨 채인지 확인하는 것은 무벌타입니다.

 



2. 마지막 홀의 긴장감, 그린

 

 

 

최종 홀이 눈에 보이는 그린에서는 어떤 규칙이 있을까요?
 

 * 그린 위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퍼팅했을 시 공이 부딪힌 경우 둘 다 무벌타입니다. 

* 그린 위의 공 떨어진 자국은 누구의 것이든 없애는 것이 예의입니다.  

* 동반자의 스파이크 자국은 없앨 수 있으나 앞 팀의 스파이크 자국은 못 없앱니다. 

* 마크하지 않고 공을 만지면 1벌타입니다. 

* 그린 위에서 퍼팅하다 깃대 맞히면 2벌타입니다. 

* 그린 위에서 퍼팅하여 남의 공을 맞추면 2벌타를 받고, 상대방은 무벌타로 원래 자리에서 쳐야 합니다. 

 

 

 3. 벙커가 슬픈 그대에게!
 

 



벙커에 들어간 것도 슬픈데 룰이 애매해 벌타를 치셨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

 

이제부터는 그런 불상사가 없도록 확실하게 룰을 알려드릴게요!

눈 크게 뜨고 기억해 주세욧 ~!!
 

 * 벙커 안의 물웅덩이에 볼이 있을 경우에는 벙커 내에서 드롭 가능합니다.  

* 동반자와 볼이 거의 붙어 있을 때 마크가 가능합니다.  

* 1번째 사람이 친 후 라이가 흐트러졌을 경우 2번째 사람은 모래를 정돈하고 쳐도 됩니다. 

*  스탠스를 한 번 취했는데, 모래를 다시 다진 후 또 스탠스를 취하면 2벌타입니다.

 * 샷 전에 모래에 헤드 닿으면 2벌타입니다. 

* 발자국, 샷 자국에 공이 들어갔을 때 드롭도 안 되고 공 들어간 자국의 정돈도 안 되지만

나머지 자국들은 정돈 가능합니다 (2010 개정 룰) 

* 가지나 나뭇잎 같은 것을 치워 라이를 개선하면 2벌타입니다.

스탠스를 취하면서 가지나 나뭇잎이 발에 닿으면 무벌타입니다. 

 



 

  • profile
    Charlie 2016.05.16 20:10
    골프에 관한 룰은 워낙 방대해서 상황에 따라 논쟁이 자주 일어 납니다.
    애매한 상황일 때는 본인에게 엄격한 잣대로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
    Kulzio 2016.05.16 21:39
    참 스스로 엄격하기 어렵니다...
    내기를 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양보가 가능할텐데 내기를 하다보면 양보가 어려워질 수도 있음을 느낍니다... ㅠㅠ
  • ?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7 08:46
    스포츠이니 만큼 정확한 룰에서 하는게 제일 이지 않을까요?
  • ?
    BMW740 2016.05.25 06:33
    자기 스스로 책임있는 룰을 적용하고 정해진 규칙에따라 플레이해야만 진정한 골퍼겟습니다.
    스스로에게 정직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 이용 안내 맥스 2016.02.18 840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맥스 2016.02.18 1448
126 PGA 선수 스윙 슬로우 모션 모음 1편 1 골프신동바비킴 2016.05.25 419
125 J 파라곤 오픈 3 file Charlie 2017.03.02 418
124 황당상황 모음 6 ScottB 2016.04.19 417
123 목사님 골프치다 받은벌 1 iron 2017.08.11 417
122 드롭볼에 대하여 1 Charlie 2018.04.09 417
121 시선을 사로 잡는 골프 묘기!!! 1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6 415
120 FR 홀인원으로 자동차(제네시스)를 타가는 아마추어 골퍼! 1 file 운영자 2017.01.23 413
119 호랑이 앞에서 겁을 상실한 강아지 3 e2은2영2y 2018.02.12 413
118 아무리 화가나도 이러면 안되겠지요 10 Charlie 2016.04.11 398
117 주중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갇이 라운딩 하실수 잇으신분 ? iron 2017.11.27 397
116 주중에 함께 라운딩 하실 50대 60대 부부팀 찾습니다. 승미아빠 2017.11.28 395
115 이곳 우수회원 이란게 잇던데,,,그 기준이 뭔지요...? 1 iron 2017.08.30 393
114 골프채에도 계급이 있답니다. 5 Maax 2016.03.12 390
113 Titleist 716 Tungsten Irons AP1 VS AP2 비교!!! 2 골프신동바비킴 2016.06.13 388
112 내 매너가 대한민국 입니다... 1 iron 2017.11.08 388
111 돌아온 타이거?? 2 Maax 2018.03.30 385
110 Life hacks 1 3 file Maax 2016.03.26 382
109 Top 10: Unique swings on the PGA TOUR 2 골프신동바비킴 2016.06.08 381
108 해피 발렌타인 데이! 4 file Maax 2017.02.14 381
107 PGA 투어 평균 타수별 상금 그리고 비평가들 5 file Raymond 2016.04.13 379
106 골프상식 ㅡㅡ골프의 기원 4 Raymond 2016.06.02 379
105 그래도 다시 하고 싶은 골프 입니다.... 3 iron 2017.04.24 378
104 내기 골프할때 제일 조심해야 할 사람은? 5 file Charlie 2017.01.10 376
103 누구일까요? 2 file Charlie 2016.10.02 371
102 나이 탓으로 돌려야 하나요?? 3 Charlie 2016.11.17 370
101 루이 13 당첨자 1 file Charlie 2017.05.24 369
100 타이거 우즈와 생을 마감하는 듯 한 나이키의 골프용품 중단 선언 2 Kulzio 2016.08.05 368
99 골프칠때 얄미운 년 3 iron 2016.04.16 364
98 골프와의 공통점 3 iron 2017.07.29 364
97 골프를 잘 치는법 8 손동문 2016.03.26 3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