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19 홀

by Charlie posted Apr 0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골프는 동반자와 많은 시간동안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친분을 쌓기엔 좋은 운동입니다.

카트로 이동하는 중, 그린에서 티박스에서도 간단한 대화를 할 수가 있어서 한 라운드를

끝내면 상대방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19홀,  운동후 식사와 술 한잔 하는 시간에

더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사하는 자리도 골프의 연장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시간에는 라운드 도중 발생했던 재밌었던 얘기도 하고 서로 미안했던 점에 대해 사과도

하는 그런 자리이면 좋은데 반대의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라운드 도중 상대방의 에티켓에 대해 참았던 분노가 취기가 오르면서 폭발해 언쟁이

오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 3자인 식당 종사자에게 분풀이를 하는 분도 있는데, 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동반자에 대한 배려는 19홀까지 연장 된다는 걸 명심하고 끝까지 에티켓을

잘 지켜 웃으며 헤어지는 골프 문화가 되길 바랍니다.

 

 

 

 

  • profile
    Raymond 2016.04.07 12:32
    4~5시간의 짧지 않은 시간 즐겁고 유쾌한 라운딩은 서로간 조금의 배려가 중요하죠
  • ?
    콩이 2016.04.07 22:14

    잘못 했어요 msn013.gif

     

       

  • ?
    BMW740 2016.04.08 00:39
    즐거운 마음이 집에 갈때까지 지속되야 합니다
    식당 직원분께 화풀이 하는 골퍼는 티 박스에 올라갈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 ?
    Kulzio 2016.04.12 21:17
    배려 배려 라고 하니 다들 질리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원래 운동이란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는데 골프만 유독 지키는 것이 많고 배워야 하는 것도 많고...
    그러다보니 19번 홀에서 더욱 배려의 반대되는 행동으로 옮겨지는 경향도 있는 듯 합니다.
    참 배우기 어려운 운동입니다.
    제가 태권도 8년, 테니스 8년, 스키 & 스노보드 20년, 웨이크보드 수년 등등 스포츠라면 안하는 것이 없는데
    골프는 정말 참으로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배우고 생각해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남은 19번홀이 멀기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 profile
    Charlie 2016.04.12 23:28
    우와 만능 스포츠맨이시군요.
    부럽습니다.
  • ?
    삼식이 2016.05.03 01:19
    골프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19홀에 대하여 잘못알고 계시는것같아 댓글올립니다
    뒷풀이하는것은 맞는거같은데 제가알고있는19홀에의미가달라서요
    19홀=19금 으로한국에서 저의골프사수한테 전수받았는데 야한의미가있던데????
    홀=구멍 글쓰기민망해서 더이상못하겠구요....
    그냥 19홀은 집이던 밖이던 화끈하게 사랑나눔아닌가요
    서로사랑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 이용 안내 맥스 2016.02.18 839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맥스 2016.02.18 1446
185 황당한 경험 5 Charlie 2016.04.03 298
184 황당상황 모음 6 ScottB 2016.04.19 417
183 혼자치다 홀인원 ㅠㅠ 2 iron 2017.06.12 433
182 호랑이 앞에서 겁을 상실한 강아지 3 e2은2영2y 2018.02.12 411
181 해피 발렌타인 데이! 4 file Maax 2017.02.14 380
180 한국인의 긍지! 태권도 고수들의 실력 감상하시죠! 2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7 243
179 한국 몽베르입니다 : ) 4 file Momozzang 2016.10.13 220
178 플레이어가 친볼이 자기의 캐디 발에 맞고 OB가 나면? 9 file Raymond 2016.05.07 298
177 프로골퍼들이 겪은 매너 "꽝" 사례 4 Raymond 2016.04.21 748
176 펌글] 기대되는 볼과 이모저모 file 운영자 2017.01.20 46241
175 퍼팅 콘테스트 우승자 3 file Charlie 2017.01.29 323
174 파라곤 스크린 골프 쳐 보신 분? 3 Bokeh 2017.08.17 565
173 타이거우즈 스윙 정면 슬로우 입니다. 3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9 66151
172 타이거 우즈와 생을 마감하는 듯 한 나이키의 골프용품 중단 선언 2 Kulzio 2016.08.05 367
171 퀴즈 당첨자 1 file Charlie 2017.02.21 237
170 코스트코 브랜드 커크랜디 4-피스 볼 4 file Maax 2016.10.28 524
169 컴퓨터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1 맥스 2016.02.22 251
168 침실 골프 룰을 아시나요... 2 iron 2017.04.24 479
167 차라리 걷는게 낫지 않을까요? 2 file Charlie 2017.07.03 454
166 진정한 스포츠맨쉽 8 Raymond 2016.04.24 348
165 진정한 골퍼 7 Charlie 2016.02.25 306
164 주중에 함께 라운딩 하실 50대 60대 부부팀 찾습니다. 승미아빠 2017.11.28 394
163 주중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갇이 라운딩 하실수 잇으신분 ? iron 2017.11.27 396
162 제일 무서운거 세가지 10 콩이 2016.04.23 346
161 제29대 총선 유권자 등록 결과 및 각 투표소 운영기간 1 맥스 2016.02.19 187
160 정식 골프룰 4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6 550
159 정말 멋진 한주... 1 Kulzio 2016.08.21 214
158 장기, 골프 그리고 조직관리 2 ScottB 2016.06.25 243
157 잠들기 호흡법 4 Raymond 2016.06.12 16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