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운동은 리듬과 타이밍이 전부라할만큼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한번의 샷에도 강약의 리듬이 있고 그에따라 타이밍이 완성됩니다. 다들 느끼시겠지만 세게치는것보다 천천히 치는것이 어렵습니다. 어찌보면 한샷을 하는순간에도 기다림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골프클럽은 헤드가 무겁습니다. 그래서 일반 작대기 휘두르는거와 같이 헤드가 생각하는시간에 볼에 접근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더빨리 헤드를 움직이려하고 그러면 더 못따라오고 악순환의 반복이 됩니다. 더쉬운 방법은 기다리는 방법인데요. 헤드가 늦게 따라온다라는 물리적 법칙을 이해하고 헤드가 무게에의해서 들어오는 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 그래서 많은시간을 리듬과 타이밍에 투자하여야 합니다.
라운드 내내 집중할수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어떤샷은 대충치고 어떤샷은 집중하는 정신적 강약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 5 에서 투온 시키려할때 앞에 헤져드가 있다면 그린까지와 상관없이 130 정도만 칠경우 그것을 엄청 쪼여서 치는분은 없을겁니다. 그런식으로 가볍게 치기도하고 벙커 넘어 핀이 있은경우 벙커는 넘어야하고 볼은 많이 가면 안되는 집중해야하는 샷이 있습니다..그 정신적 강약의 정도는 본인의 실력과 관계가 있고 자기가 편안히 성공할수있는 방법으로 라운딩을 해야합니다. 50 야드를 핀에 붙이는것과 큰그린에 올리는것은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의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은 라운딩중 집중과 편함을 조절해야하며 본인 실력에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방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는것입니다.^^
정말 기 모으는 느낌이 팍 듭니다^^
재밌게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