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슬럼프 극복은 어떻게?

by Charlie posted Nov 15,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골프를 치다보면 누구나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한동안 엄청 잘 맞다가 어느날부터 또 안맞는것이 골프이지요. 연습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기복이 덜 심하지만 연습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들쭉날쭉 합니다.

제가 요즘 완전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근데 빠져나올 기미도 보이지 않고 의욕도 없는게 문데 제인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내기를 크게하면 될려나..
  • profile
    AKGA.golf 2017.11.16 19:24
    계절 탓 아닐까요? 몸이 움츠려드는 계절이라 그런것 같은데요. 기본실력이 탄탄하시니 금방 극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profile
    Maax 2017.11.18 15:51
    싱글까지 가다보면 적어도 네번 정도의 슬럼프가 있었다 볼수있는데 지금까지의 슬럼프를 잘 극복해 오셨으니 이번도 문제 없이 헤쳐 나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경우 슬럼프 극복하는 방법 몇가지 소개합니다. 한가지는, 2-3주 정도 클럽을 잡지않는 방법입니다. 잘못된 점들을 잊어 버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면 제스윙이돌아 올겁니다. 다른 한가지는, 자신의 골프 목표를 재점검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겁니다. 로우 핸디캡일경우 더이상 스코어가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시들시들해 지다가 슬럼프가 올수 있습니다. 새목표를 세우고 나면 연습장으로 달려갈 이유가 생기겠죠. 마지막으로 스윙의 기본 동작들에 대해 재점검을 하고 모자른 점들을 보완해 컨시스탄시를 늘리는 겁니다. .베이스가 탄탄해야 흔들리지 않겠죠. 내기도 촉진제가 될수 있지만 돈따는 재미에 골프를 친다면 골프라는 스포츠를 즐기기 보다 게임에만 빠져 버려서 꽃냄새 새소리 하나 즐기지 못하고 쓴뿌리만 맛보다 마칠수 있겠죠. 골프를 상대편을 이겨만 하는 전투로 만들어 버리면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병사가 다시 전투에 가고 싶지 않은 것처럼 싫러 질수도 있겠죠. 자연과 나와의 조화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챨렌지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으로 보고 골프를 즐긴다면 어떨까 합니다. 골프라는 스포츠를, 정복해야할 대상이 아니고 평생 즐기며 같이 가야할 친구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profile
    Charlie 2017.11.25 04:35
    좋은 처방법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내기에 치우치는 골프보다 자연을 즐기고 동반자와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행복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나이도 생각해서 즐기는 골프를 해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 이용 안내 맥스 2016.02.18 839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맥스 2016.02.18 1424
185 황당한 경험 5 Charlie 2016.04.03 298
184 황당상황 모음 6 ScottB 2016.04.19 417
183 혼자치다 홀인원 ㅠㅠ 2 iron 2017.06.12 428
182 호랑이 앞에서 겁을 상실한 강아지 3 e2은2영2y 2018.02.12 406
181 해피 발렌타인 데이! 4 file Maax 2017.02.14 380
180 한국인의 긍지! 태권도 고수들의 실력 감상하시죠! 2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7 243
179 한국 몽베르입니다 : ) 4 file Momozzang 2016.10.13 220
178 플레이어가 친볼이 자기의 캐디 발에 맞고 OB가 나면? 9 file Raymond 2016.05.07 296
177 프로골퍼들이 겪은 매너 "꽝" 사례 4 Raymond 2016.04.21 746
176 펌글] 기대되는 볼과 이모저모 file 운영자 2017.01.20 46008
175 퍼팅 콘테스트 우승자 3 file Charlie 2017.01.29 322
174 파라곤 스크린 골프 쳐 보신 분? 3 Bokeh 2017.08.17 561
173 타이거우즈 스윙 정면 슬로우 입니다. 3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9 65986
172 타이거 우즈와 생을 마감하는 듯 한 나이키의 골프용품 중단 선언 2 Kulzio 2016.08.05 367
171 퀴즈 당첨자 1 file Charlie 2017.02.21 237
170 코스트코 브랜드 커크랜디 4-피스 볼 4 file Maax 2016.10.28 523
169 컴퓨터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1 맥스 2016.02.22 251
168 침실 골프 룰을 아시나요... 2 iron 2017.04.24 479
167 차라리 걷는게 낫지 않을까요? 2 file Charlie 2017.07.03 449
166 진정한 스포츠맨쉽 8 Raymond 2016.04.24 348
165 진정한 골퍼 7 Charlie 2016.02.25 306
164 주중에 함께 라운딩 하실 50대 60대 부부팀 찾습니다. 승미아빠 2017.11.28 394
163 주중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갇이 라운딩 하실수 잇으신분 ? iron 2017.11.27 396
162 제일 무서운거 세가지 10 콩이 2016.04.23 346
161 제29대 총선 유권자 등록 결과 및 각 투표소 운영기간 1 맥스 2016.02.19 187
160 정식 골프룰 4 골프신동바비킴 2016.05.16 546
159 정말 멋진 한주... 1 Kulzio 2016.08.21 214
158 장기, 골프 그리고 조직관리 2 ScottB 2016.06.25 243
157 잠들기 호흡법 4 Raymond 2016.06.12 12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